디버링과 전기화학적 디버링
디버링은 가공에서 핵심 공정으로는 인식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지금까지 필요악으로 여겨져 오고 있습니다. 디버링은 처음부터 제조공정의 일 부분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사실 때문에, burr로 인해 전체 시스템의 경제적 효과가 악화되는 동안 이 디버링은 누누이 가공 공정을 최적화 되도록 이끌어 왔습니다.
디버링 공정에서의 요구
복잡한 기하학적 형상을 가진 공작물은 종종 기계적 가공으로 충족 시킬 수 없는 즉 언더컷, 포켓이나 내부, 교차 드릴 홀에서 얻기 힘든 가공 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접근하기 힘든 부위의 burr가 깨끗이 제거되고 재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는 요구에 따른 디버링이 필수적이라면 기계적 가공은 그 트렌드가 과감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기 존의 방법 - 기계적 또는 열을 이용한 공법, 워터 젯 기술 - 은 반복생산과 비용 효과도 달성하지도 못할 뿐더러 의도한 생산성 수준도 달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양산이나 일정 물량 이상을 가지는 제품들은 품질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 burr나 돌출부위는 부품의 작동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 적용에서 또 다른 어려움은 이른바 "두번째 burr"로 불리는 것 입니다. 즉 첫 번째 가공에서 생겨 난 burr를 제거할 때 부정확한 가공 완료 상태를 남기면서 생성되는 burr를 의미합니다.
ECM을 이용한 비접촉 디버링 - 전기 화학적 가공-
경제적으로 높은 실현 가능성을 가진 전기화학적 가공을 이용한 금속 부품의 정밀 디버링이나 버니싱(burnishing)을 칭합니다. 한개의 클램핑 치구에서 가공되는 여러 개의 공작물로 인해 사이클 타임은 10초 아래로 줄어 들 수 있습니다. 내마모성, 비접촉, 경제성등은 ECM 디버링에 적용되는 수식어들 입니다.
커먼레일 시스템 펌프 하우징의 ECM 디버링
디버링 작업이 요구되는 한 예는 커먼 레일용 펌프 하우징 생산에서 찿아 볼 수 있습니다. 펌프 하우징의 기계가공과 ECM 디버링은 현재 예술이라고 이를 만한 수준 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전제 조건으로 완가공을 위한 개별 공정이 모두 숙지 되어야 합니다. EMAG의 경우 기계가공, 자동화, 디버링 모두를 숙달된 자체기술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burr의 문제가 생각보다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디버링에 관해서는 이런 자체 통합 기술의 보유가 중요합니다. 또한 큰 문제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정을 선택하고 계획 하는 초기단계부터 가공완성 방향을 바로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burr를 경제적으로, 정교하게 제거하는 것이 더욱 용이하게 됩니다. 전통적인 디버링 방법(기계적 또는 워터 젯 디버링) 대신에 ECM 디버링을 사용하는 것은 상당한 비용을 줄이고 양산에서 초기 계획된 생산성의 도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공작물